서울둘레길 7구간

 

서울 둘레길 7구간

일  시  /  2014년 12월 1일

코  스  /  가양역4번출구 - 가양대교 - 난지나들목 - 메타세콰이어길 - 월드컵경기장

- 디지탈미디어시티- 불광천 - 증산체육공원 - 봉산생태경관보전지역

- 봉산(봉수대) - 수국사 - 벌고개 = 앵봉산(230m)

 - 구파발역 - 선림사 - 독바위 - 장미공원 - 불광역(25Km/5시간)

 

 오늘은 눈도 내리고 바람도 강해서 가양대교를 넘을때는  한강으로 날아갈뻔했다.

차라리 정상적으로 6코스를 했으면 좋았을것을

하지만 노을공원을 지나 메타세콰이어길을 걸을 때는 불현듯 녹음이 울창한

여름에 걸었으면 더 멋졌을 텐데 그래도 낙옆이 깔린 이길 너무 좋았다.

불광천을 지나 증산체육공원까지는 아스팔트길이지만 봉산(209m)을 오르면서 부터는

산행길로 좌측은 한적한 경기도 땅 우측으로는 은평구의 아파트군락과 

북한산이 눈발사이로 나타난다

오늘의 코스를 구파발역까지 잡았는데 의외로 시간이 남아

8구간인 장미공원까지 내처 걷는다

 

7코스

봉산(209m) 은평구 구산동과 경기 고양시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봉산이라 부른다.

 

앵봉산(230m) 꾀꼬리가 많아 앵봉이라는 이름을 얻은

앵봉산은 서어나무를 비롯 100여종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자연그대로의 숲 모습으로 건강하게 생태계를 유지.

 

봉산생태 경관보전 지역에는 서울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팥배 나무 군락지가 있다.

 

 

 

가양역 4번출구에서 7코스는 시작된다

 

 

 

한강에서 바라본 행주산성과 한강물이 너울댄다

가양대교에서 눈과 바람이 사납게 몰아쳐 댄다

 

 

난지 나들목에서

 

 

노을공원길

 

 

 

메타세콰이어길

평화의공원을 지나간다

 

불광천엔 오리들이 먹이를 찾고

 

 

 

 

 

 

 

 

은평구와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앵봉산정상에서

 

 

 

 

 

 

 

 

 

 

 

 

은평뉴타운 개울길을 따라 선림사까지 이어진다 

 

 

선림사앞 북한산둘레길과 합쳐진다

 

 

 

 

 

 

 

독바위구간

 

광원사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