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5코스
2023. 6. 12. 20:06ㆍ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 5코스
일 시 / 2014년 11월 30일
코 스 / 사당역 4번출구 - 관음사 - 낙성대 - 서울대관악산관리사무소 - 산림욕장
- 천주교삼성산성지 - 호암사 - 잣나무숲 - 호암산폭포 - 석수역 1번출구(약13,5Km/3시간)
서울 둘레길 코스중에서 아스팔트길은 약500m 미만을 걸은것 같이 자갈과 흙길 숲속길을
특히 낙엽이 수북히 싸인 오르막 내리막의 등산로를 이정표도 어느곳 보다 잘되어 있어
거미줄 처럼 많은 등산로에도 아랑곳 않고 13.5Km의 코스를 여유롭게 걸었다
특히 오전에 비가 내렸다가 잠시 비가 않오길레 아무 준비도 없이 사당역 4번출구를 나와
버스정거장에서 우회전하여 관음사 방향으로 오르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
쉬엄쉬엄 내리는 겨울비를 다 맞아가며 한적한 황량한 산행을 한다.
서울에도 이렇게 좋은 둘레길이 있다니 퇴근후 야간에도 가능해서 적극 추천하고 싶다.
5코스엔
관악산(629m)산정상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이라고
부르게되었고 관악산의 능선마다 바위가 많고 큰바위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루며
안양쪽으로는 삼성산과 호암산이 연결되어있다.
낙성대(고려시대 강감찬 명재상이 태어난곳으로 성역화하고, 공원으로 조성 시민에게 개방을 하고있음. 강감찬이 출생할때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다고 하여 이 생가터를 낙성대라 전해내려왔다고 함.)
천주교 삼성산 성지(1839년기해박해 때 새남터에서 순교한 성 앵베르주교,성 모방 신부,
성 샤스탕 신부의 유해가 안장된 사적지 본래 삼성산이라는 명칭은
고려말 명승 나옹,무악,지공등이 수도한 곳이라는 데서 유래
호암사(1407년 태종7년 왕명으로 창건되어 당시 삼성산의 산세가 호랑이 형국을 하고 있어 과천과
한양에 호환이 많다는 점술가의 말을 듣고 산세를 누루기위해 창건했다함)
관음사입구
관악산 무당골
강감찬의 생가인 낙성대
서울대입구
서울대 입구
서울대에서 삼성산쪽으로 오르다보면 만나게되는 장승골목
강남쪽 하늘이 이상해
호압사
호암사앞 잣나무숲
때죽나무 연리지
호암산에서 석수역근처 주택가에 위치
석수역2번출구 앞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