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6코스

 

서울 둘레길 6코스

일  시  /  2014년 12월 7일

코  스  /  석수역2번출구 - 금천구청역앞 - 철산대교 - 광명대교 - 안양교 - 구일역

- 오금교 - 신정교 - 오목교 - 목동교 - 양천교 - 양화교 - 한강 분기점

- 염창나들목 - 황금내근린공원 - 가양역4번출구(19Km / 3시간40분)

 

12시에 석수역  2번출구 앞에서 스탬프를 찍고는 쌀쌀한 날씨속을 뚫고 목적지를 향해 발길을 옮긴다.

뚝방 길이 면서도 시멘트길이라 발바닥에 불이날까 염려가 되어 서서히 속도를 낸다.

구일역앞에서 스탬프를 찍고 안양천길을 따라 걷자니 흙길의 뚝방이 연결되고

분위기도 확 달라져서 걷는데 불편함이 없다.

 

구로구와 양천구 사이를 흐르는 안양천변의 유수지에는 자전거 도로와 야구장,축구장,

각종의 운동기구들과 특히 예쁘고 깨끗한 화장실이 300m간격으로 설치가 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가 되어 있어 너무 보기가 좋았다.

 평지길이라 그런지 오늘은 짧은 시간에 많이 걸었다

 

안양천(34Km)은

삼성산의 안양사에서 발원하여 안양천이라 불린다고,

안양과 서울의 경계에서부터 한강의 합류점 까지는 국가하천.

물길은 광명시와 서울의 금천구,구로구,영등포구를 지나 성산대교에서 한강으로 합류한다.

 

안양천벚꽃길

안양천 제방길에는 많은 왕벚꽃나무가 추위에 떨고있지만 봄이면 만개한 벚꽃과 금낭화, 할미꽃,

 원추리, 갯버들,노랑개나리,꽃창포등의  다양한 꽃들이 피어 눈과  코를 즐기며 걸을수가  있는데

지금은 황량하기 그지없는 뚝방길을 걷게된다.

 

 

 

 

석수역앞에서 만나게되는 둘레길 이길을 걸어야 한다니 ......

위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 옆으로는 전철과  열차가 달리고

 

 

 

 

 

금천구에서 광명시로 넘나드는 징검다리

 

 

 

 

 

 

 

철산대교를 지나면서 안양천 건너는 광명시의 철산동

 

 

 

구일역앞

고척동 돔야구장 건물

구일역을 지나면서 만난 걷기좋은 길

 

안양천 건너엔 목동의  아파트단지

구로동의 기계공장단지

 

이런길도 이만나고

 

이런길도 걷게되고

목동의 열병합발전소

양평교를 통과하다

이런 화장실이 300여m마다 있다

 

 

 

 

 

 

 

 

 

안양천이 한강에서 합류되는곳에서 바라본 한강건너 난지공원

가양대교가 코앞에 오늘의 여정이 가양대교에서 마무리되어진다

 

한강에서황금내 근린공원앞 스탬프찍는곳

 

가양역4번출구앞의 이정표